최근 배우 정우성(51)과 모델 문가비(35)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문가비는 2011년 미스 월드 비키니 대회에서 우승하며 모델로 데뷔한 인물로, 이국적인 외모와 탄탄한 몸매로 주목받아왔습니다. 그녀는 과거 한 화장품 브랜드의 홍보영상에서 생얼을 공개하며 "저를 보시면 어느 나라 사람인지 헷갈리는 사람이 많다. 외국에 가면 현지말로 말을 건다"며 "성형을 많이 하셨다고 생각하시는데 눈만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정우성과 문가비는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가깝게 지내다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문가비는 지난 3월 아들을 출산했으며, 정우성은 아들의 태명을 직접 지어주는 등 아이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문가비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이런 글을 공개적으로 쓰려고 하니 떨리는 마음에 걱정이 앞서기는 하지만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조금은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내었다"며 출산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는다"면서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정우성은)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은 놀라움과 축하의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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